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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긴 여행으로 번아웃이 온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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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10년동안 투병생활을 하셨어요

서서히 몸을 움직일수  없게되는 병이었죠

긴 투병생활끝에  6개월전  긴 여행을 떠나셨어요

엄마와 한번도 떨어져 살아본적 없고  투병생활내내 함께 해서인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엄마케어와 일을 하면서 바쁘게 살다가 갑자기 해야할일이 없어지자 몸이 조금은 편해질줄알았는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할수 도 없고 하기도 싫어졌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나고 

길을 걷다가고 눈물이나서 멈추질않아요

그러다보니 사람 만나는것도  싫어지고  집밖에 나가는것이 힘들어서 집에만 있거나 잠깐의 외출만 하고있어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해야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빨리 극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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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리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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