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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려운 손윗시누

https://mindkey.moneple.com/family/2198566

신혼초부터 시부모님 계실때도..

아니 그땐 더더욱 어려웠어요.

딸아이인 큰애낳고.. 아들타령도 어머니보다

누님이 먼저 대놓고했구요

본인은 딸, 아들 다 낳아서 할일했다고요.

둘째낳고......

남편의 툭하면 삐지는 못된버릇에..

속 문들어졌을때도 누님은 남편의 편이 되주었죠;;;

스트레스로..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홧병으로 왼팔이 마비가 한달왔었고..

두달간 하혈도 했어요..

세월이 많이 지나 15년이 넘었지만..

아직 쌩쌩한 기억에.. 편해지고싶어도..

막 잘되지는 않네요..

이제 시부모님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전화한통화라도 할려치면..

편치않네요;;

 

근데.. 아시죠?

남자들이.. 결혼하면 글케 효자되더니..

돌아가시니.. 누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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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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