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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어머니께서 전화왔는데 대뜸 하시는 말이 너희는 오지 않냐? 그러시는거예요..요즘 저랑 신랑이 아파서 정신이 없거든요..속이 터져서 시어머님께 요즘 아파서 잘 못지낸다고 하소연했어요.. 그냥 네 하고 끊었으면 됐을껄..급 후회가 되네요..다시 전화해서 기분풀어드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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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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