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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들어가니 엄마 나이도 어느듯 8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버스안에서 사고가 있어서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좋더 허리가 더 안좋아져서 많이 압그시답니다. 천국 가실따까지 당신발로 걸으면서 사셔야 할텐데 참으로 고민이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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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숙
신고글 엄마의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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