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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매를 앓고 계셔
요양원에 계신다
면회갈때마다 말라가는 엄마모습
보면 한없이 가엽다
그런데 증상은 옷을 찢으신다
한달에 옷을 한보따리 사다줘서
무슨기운이 있어서 그걸
다 찢어놓는지 이해할수없다
아이들 키운는것도 어렵지만
사람이 죽어가는과정도
참으로 험난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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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람쥐
신고글 우리엄마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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