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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제가 병원을 모시고 다니게 됐는데 많이 부딪히게 되요.
편찮으시니 예민해지시고 그러는걸 알면서도 저도 같이 다니며 힘들어지니 참지를 못하게 되네요ㅠ
나중에 가시고 후회하지말자고 저를 다독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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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PR2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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