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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고 하나 있는게 없는것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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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기 자신을 과장되게 포장하고, 거짓말도 태연하게 정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친언니가 한명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자기가 우리집 가장인것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어요.

엄마 아빠 이혼하시고 할머니 밑에서 컸는데, 자기는 자기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다니면서 남들한테는 자기가 집안을 위해 엄청 희생한다고, 자기가 실질적인 가장노릇 했다고 말하고 다니는거 진짜 꼴보기 싫었거든요.

나이들어서도 똑같네요.

맨날 제 딸인 자기 조카가 자기의 심장과 같고, 자기 딸이나 다름없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어찌나 썰을 풀고 다녔는지...

우리 아이만 보면 다른 사람들이 

"00이는 좋겠네~  이런 이모를 둬서~~" 라고 말하는데 정말 속이 뒤집어 집니다.

저희 아이를 위해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왜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건지...

저희 아이에게 이모가 이것해주마,방학되면 어디 놀러가자~ 말해서 아이가 잔뜩 기대하게 해 놓고 막상 그때가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아이가 이모때문에 상처 받는데...

제가  참 미안하드라구요.

 

얼마전에는  저희 아이 생일이었는데, 그 흔한 생일축하 한다는 전화도 없었어요.

자기 기분 좋은때만 가족이고, 안그러면 신경 1도 안쓰고 거짓말만 일삼는 친언니.

정말 없는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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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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