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이러한 생각이 자주 듭니다. 저에게는 부모님이 있으셔서 매일 즐거운 생활을 하고는 있는데 이렇게 생활을 하고 있는게 부모님께 과연 도움이 되는 삶일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일까? 부모님께 힘을 불어 넣어주는 자녀가 되가는 건가? 이러한 생각들이 자주 들고 생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꽤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는 부모님께 과연 도움이 되는 삶일까?
- 부모님은 저를 위해 해주신 일들이 되게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는 삶을 살고는 있지만 이것이 과연 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삶일까? 라는 고민이 생기게 되어 생각을 되돌아 보는 중입니다.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아침에 밥도 먹고 나오는데 저는 집에다가 뭘 해주지도 않고 생활비도 아직은 못 드리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부모님께 도움이 되려는지 생각을 하는데 도저히 생각이 잘 나지가 않습니다. 돈을 조금 더 벌게 된다면 생활비나 아파트 관리비 정도는 제가 어느정도 충당을 해주려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러한 돈이 좀 부족하게 되어 뭘 도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요??
두번째로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일까?
- 제가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나 제가 들어가고 싶었던 회사에 취직을 했을 때 부모님께서 되게 기뻐 하시긴 했는데 이게 진정 부모님께서 원하는 기쁨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긴 한 건데 이게 그러한 것을 의미 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부모님 생신이나 결혼기념일에 무엇을 해드리긴 하는데 이것을 받고는 고맙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과연 기쁘게 해드리는 건지 그게 마땅히 좋은 일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힘을 불어 넣어주는 자녀가 되가는 건가?
- 이게 가장 어려운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제가 무엇을 해드린다 해도 그게 부모님께 과연 힘이 될까, 힘이 되어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로는 자녀가 잘 되거나 기분 좋은 일이 생기면 그때 부모님께서 힘을 받고 힘을 낸다고 하는데 그거는 그 분들 이야기를 하는 거고 제가 생각 하기에는 그런 일이 생기면 좋아 하시는 게 아니고 부모님께 좋은 일들이 생기면 힘이 생기는 걸로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을 지 아무리 고민을 해도 생각이 나지가 않더라고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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