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아들 1 딸 1이 있다.
지금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지만
몇년후 결혼 한다하면 얼마큼 지원을 해줘야.. 하나가 퇴직후 큰 고민거리다
아들 딸 차별을 하는 건 아니지만 아덜이 더 신경쓰인다. 특히 딸이 더 야무져서도이고 아덜은 아무래도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하는데 아직 아빠처럼 돈을 벌 능력이 안되고 있다. 아빠만큼은 힘들어보인다.
우리는 남편이 그럭저럭 벌어와 시부모 2분 아이둘 해서 6식구가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서 집도 사고 약간의 퇴직후 살아갈 것들을 조금씩 마련해놨는데..
시어른은 2분 봉양보다
아들이 젤로 고민이다.
남편은 퇴직했고 .. 현재 까먹어야하는데도 아이들 보험 기타등등 우리가 해주고 있는데
결혼시 제일 큰 집이 ... 내퇴직후 써야할 것을 노나주는데 어느정도 해줘야할지가...
너무 내가 해주는 건 아닐까? 아이를 안일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해주고도 좋은 소리 못듣고 속상해지지는 않을까?
아들 능력으론 집 사긴 힘들 것 같고
내 희생이 넘 크다보면 내가 아들에게 간섭하고 섭섭한 생각이 들며 살진 않을까? 하는 일들이 있을 때 ..여러가지들이 고민이다. 특히 새식구가 들어와 서로 맞추는 과정에서 불협화음들 ... 여기저기서 듣는 이야기들이 ..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자식이 나보다 좀 수월하게 시작하게 도와주고픈 부모마음인데 ...
자식노릇 아직도 남았는데 ..
또
어려운게 부모노릇을 앞으로 어찌 해야하는거다
작성자 ♡마리70♡KRLP6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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