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family/32341433
저는 두딸이 있는데 모두 성인이 되어 집을 나가서 멀리 따로 살고 있어요.
우리가족은 사이도 좋고 아껴주는 원만하고 행복한 가족이에요. 🥰
중고등시절에도 속도 안썩이고 심성도 착했고 공부도 잘해 둘다 서울에 있는 좋은대학 입학했고 지금까지 자기자리에서 잘 지내고 있지요.😁
떨어져 살다보니 한집안에서 북적거리는 재미는 없지만 성인이 되어 같이 사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연락하고 가끔 만나고 지금은 그게 익숙해요.
어렸을때와는 달리 애들이 커갈수록 의사표현도 좀하고 물론 하는게 당연한 거겠죠.
딸들도 엄마아빠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신중히 얘기한다고 하는데 엄마인 제가 듣기엔 우리 입장은 좀 덜 생각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어요.😌
자식이 커도 부모가 하는건 끝이 없는거 같고
물론 우리도 우리 부모에게 그런 사랑을 받았겠지만 웬지 자식들은 당연하다는 듯 생각들때도 있고..
저도 그랬겠죠...아마도ㅎ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님생각도 달라지고 이렇게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거겠죠.🤗
두딸과 더 잘 소통하렵니다🫶
착하고 이쁜 두딸
그래도 자식이 주는 무한행복이 있기에 사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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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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