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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나이가 드시면서 점점 제가 도와드려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네요. 처음하다보니 이것저것 실수투성이에 후회가 많이 들어요. 일을 하다가도 저에게 화가 나요. 핑계를 찾을때도 있어요. 저 잘하고 있는 거겠죠? 지치지 않도록 매시간 노력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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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GJ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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