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진로, 공부

전 아이가 셋이예요. 

어찌나 셋이 전부 성향이 다른지, 좋아하는것도, 성격도 제각각이랍니다. 

큰아이는 패션에관심이 있고,공부도 알아서해요. 

둘째는 운동을 십년넘게하다가. .  갑자기 댄스로 바뀌어서, 6개월을 서로 고민하고,회유하고, 소통하고,포기하는 과정을 거쳐. . 결국 댄스학원을 등록해줬답니다. 

원래 공부에 닥달하고 스트레스주는것보다, 건강과 행복에 초점을 두는 교육관이지만, 댄스는 참 새롭습니다. 

운동해서 체대갈줄 알았는데. ,..

일단 아이가 원하는거라 시켜는주는데, 참 진로는 부모마음같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