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고민. 소원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가족들도 다 성인이라 독립적이기는 합니다.

게다가 동생은 분가해서 따로 사는 상황이구요.

원래도 통화를 자주 하거나 톡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기는.한데

아예 따로 살다보니 이제는 소식이 점점 뜸해지네요

예전처럼 살가운 사이가 그립기도 하고 부쩍 외로워지는 것 같아요

동생이 없으니 부모님도 쓸쓸해 하시는 것 같고 분위기 메이커였던 동생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빈자리를 제가 채워야 랄 것 같기도 한데 쉽지는.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