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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동딸로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가 혼자 저를 키우셨어요
풍족하지는 않지만 근검절약하여 집도 장만하시고 저도 결혼도 시키셨어요 직장생활 20년 근속을 하시다 정년 퇴직후 지역활동도 하시며 활발히
생활하시며 혼자 지내시다 2년전 갑자기 뇌경색이 발병하여 병원치료후
저희집으로 모시고와서 병간호를 해드렸는데 저희집에 와계신지 2주만에 집에 가신다고 가방을 싸시고 하셔서 가시면 않된다고 더 계시다 가시라고 했는데도 고집을 부리셔서
어쩔수 없이 모셔다 드렸어요
그런데 또 2주만에 뇌경색이 2차 발병되시고 지금은 저희집에서 저와 사위 손주들과 함께 생활하며 주간보호센타도 다니시며 지내세요
저희와 합가 하신지도 벌써 2년이 되가는것 같네요
제 고민은 엄마가 씻지 않으시려고 하고 옷도 세탁을 못하게 하셔서예요
저희 신랑은 깔끔쟁이 이거든요
엄마가 드시는 약이 독해서
그런지 하루만 입어도 옷에서 소변 찌린내가 나기도 하지만 몸 간지럽다고 소리지르시며 긁기도 하세요
저희 이모는 엄마가 귀찮음병에 걸려서 그렇다는데 엄마혼자 사시는것도 아니고 가족이 모여사는데~
엄마가 혼자 목욕하시는것도 아니고
목욕의자에 앉아 계시면 제가 목욕시켜 드리는데도 그렇네요
옷도 마찮가지고요 방에서 가지고
나오면 가지고 간다고 소리지르며
뭐라하세요
우리 엄마만 이러시는 걸까요?
다른 어르신분들도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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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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