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 고민

딸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말수도 줄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짜증스런 말투로 말해서 대화하기가 힘들다

거기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갑자기 이사가자 전학가고싶다 하는통에 걱정이 너무 많이 된다

학교선생님과 상담했는데...학교에서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는데...힘든점이 뭐냐고하면 그냥 다 싫다고한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서 학교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잘 풀고 의연하게 대처하길 하루하루 기도하면서 아이의 질풍노도시기가 지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