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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중소도시에 살고있어요 나름 큰 기업이 2개나 있어 탄탄했답니다 20xx년도에 전국적으로 호텔형 주거 시설이 아주 크게 들어오면서 사람들을 유혹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구에 비해 말도안되는 세대수와 분양가였는데 1순위로 프리미엄받고 매매해준다는 말에 우리 3남매가 겁없이 덜컥 분양을 받았어요 제가 아는분이 분양 담당자이다보니 제가 동생들한테 이야기했죠 근데 생각과는 다른게 건물 다 짓고 잔금내야할때쯤 경기가 급속하게 나빠져 계약금은 커녕 전세나 월세로 들어오겠다는 사람도 없고 매매해주겠다는 사람은 도망가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원망의 화살은 다 저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네요 저역시 피해자이고 모은돈 다 날렸는데 전 지금도 가해자가 되어 서로의 인연을 끊고 살고있습니다 너무 억울하지만 돈앞에는 혈육도 소용없음을 오늘도 꼽씹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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