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너무 성향이 달라요

자식이라도 제 것이 아닌것 알지만 아직 양육하는 입장이다보니 아이가 하는 모든것들이 제 소관인것같고 눈에 보여요

저랑 너무 다르다보니 매사 화,짜증이 울컥울컥 거려요

아이는 타고나길 성향이 느린편이에요 전 계획적이고 빠른편인데 아이는 모든게 느긋느긋하고 산만해요

아침마다 지각대전쟁입니다..더 일찍 깨워도 느릿산만 딴짓하다 결국 뛰어갑니다

30분이면 끝 낼 숙제를 매번 3시간씩 하고있으니 속이 터져요 하지마라하면 완전히 손 놓을걸 알아서 매일매일 하게하지만 제가 죽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