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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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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막내라 연세가 

이제 어느덧 85세예요.

몇해전에 갑자기 몸이 안좋으셔서 

뇌수술 했는데 그러고는 

다시 건강회복해서 현재는 잘 지내고 계시는 중이예요. 근데 지난달에 언니가 철학관 갔더니

내년부터 엄마가 안좋다는 이상한 소릴 듣고 왔더라구요. 그 얘길 듣는 순간부터..

계속 맘이 편치 않아요.

엄마랑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많이 만들라며..

언젠간 우리 곁을 떠나실건 알고 있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믿고 싶어요.

며칠전 엄마 생신인데 일이 있어 못내려가서 

이번주 금욜 대전에서 엄마 생일파티겸 

모이기로 했어요.

저희가 초대해서 대접할려구요.

건강하실때 자주자주 뵙고 열심히 효도하고 싶어요. 

늦은 시각 엄마 생각하며 글 쓰다보니

울컥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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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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