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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명절이나 김장할때 가족들이 모여
다같이 하면 너무 좋을텐데 매년 동서는 바빠서
아파서 매년 빠져요. 동서가 똑똑한거죠.. ㅋ
근데 저도 직장다녀요 저도 항상 바빠요.
시어머니한테 얘기를 하면 바쁘고 와도 해본적없어서 도움이 안된데요.. 그러니 나보고 하랍니다.
그래서 요몇년간은 시어머니도 동서도 너무
꼴보기싫어요. 미운마음이 점점 커져요.
하.. 그냥 그러려니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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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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