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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살다보면. . .

https://mindkey.moneple.com/family/3451535

엄마랑 있다보면 나를 걱정해서 해주는 말인 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 너무 서운하고 자존감이 낮아져요.

따로 살다가 코로나 시기부터 같이 살게되었는데 유독 엄마가 하는 말이 가슴에 콕콕 박히네요. 듣다보면 내가 쓸모없는 인간인 거 같고 요즘 마음이 안좋네요. (엄마가 그렇다고 미운게 아니니 혹시라도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워낙 오래 떨어져있다가 같이 살게되서 더 안맞는 것도 있는거 같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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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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