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family/3452279
저한테는 오빠가 한명 있어요.
20대 초반에 사고쳐서 애둘 낳고 결혼했다 2년도 안되서 이혼하고 조카들은 친정 부모님이 아기때부터 키우셔서 지금 고등학생들이고요.
저도 결혼전까지는 조카들과 함께 살았는데
오빠는 친정이 아닌 지방에서 혼자 살면서 애들을
키워본적이 없어서 무늬만 아빠인 사람이라지요.
나이도 이제 40 중반을 바라보거늘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자꾸 사고만 치니 인연을 끊고 싶을 정도예요.
하나 하나 상세히 말할수 없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음주문제네요..
술도 잘 못마시기도 하지만 마시면 개가 되는 성격에 술먹고 음주운전도 해서 면허 취소에 집행유예에 아주 상습적이라 뭐 6개월형도 살았고요..
이게 불과 10년정도 된일인데.. 작년에 음주운전에 무면허에 집행유예기간에 또 걸려서 현재 1년2개월 받아서 또 살고 있네요.
조카들도 이제 다 커서 아빠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만 그 아이들도 아빠가 무늬만 아빠니 크게 신경도 안쓰는거 같긴해요. 피붙이라고 해도 아빠가 아빠 노릇을 못하니 본인들도 알겠죠..
정작 당사자인 오빠는 말로만 잘못했다 반성한다 하면서 전혀 진심이 안느껴지고요.. 진짜 호적에서 파버리고 인연 끊고 살고 싶어요
친정 부모님 한테도 제발 호적에서 파라 했는데
그게 또 쉽지도 않은거고요..
왜 나이가를 먹어도 정신을 못차리고 사는건지..
지 자식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은건지.. 답답하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윤윤찡♡
신고글 친정오빠 문제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