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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우선 머리가 좋아요
Sky대 나왓구요
머리도 비상한편이예요
그런데 일하기 정말싫어해요
회사가 자기랑 안맞는데요
남밑에서 일하기싫대요 그러면서 늘 사업구상만 주구장창하지만 그게쉽나요
지금도 육아는안하지만 육휴중인데 너무 행복하다네요
예전엔 늘 이직공부하더니 공기업을 다녀도 늘 때려칠 궁리만 합니다
남편이 공기업다니니 안정적인 회사라 좋겠다고 하겟지만 전 한번도 맘편해본적이 없네요
결혼생활10년중에 5년은 휴직 또는 이직준비를 햇네요ㅋ
이제 포기해요 저도 이제 애들 거의커서 직장다니니 열심히 제가 돈모아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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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브로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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