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현제 23세 대학생 딸아이를
키우는(함께사는) 아빠 입니다.
저희 부부는 흑수저로 태어나 아이만큼은 그렇게 살게 하고싶지 않아서 아내는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쯤까지 일했고 저는 뭐 계속 하고 있죠~ 그러한 이유로 아니는 어린시절부터 청소년기 현제까지도 함께사는 처재와 같은방을 쓰고
처재와 함깨 있는 시간이 엄청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처재는 아이에게 집착이 심하고 부모인 저와 아내의 아이에대한 관심 조차 잔소리 조차 옆에서 두둔하고 역으로 부모에게 뭐라고 하는 식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이좀 보려고 방에 들어가기조차 힘듭니다. 나가라고 어찌 뭐라고 처재가 해대는지...
물론 처재가 야간에 알바를 하면서 아이도 많이 챙겨 줍니다. 그런데 부모의 입장에서 너무 마음 아픈 일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뭐가 필요해도 부모인 우리한테는 말없이 처재에게 말하는듯 하고 어떤일이나 생각 같은것들도 꼭 처재와 소통 하는것 같더군요.
심지어 23살이니 집안일 설거지 하나를 시켜보려해도 처재의 철벽에 아직 집안일 일도 못합니다. 사회 경험도 필요해서 알바라도 좀 해봤으면 하는데 이또한 처재의 잔소리가 심하죠 애가 뭘하냐는둥 그렇게까지 해야겠냐는둥 누가 부모인지 헤깔릴정도에요...
그래서 처재와 아내의 분쟁도 많죠 그조차 아내가 지처서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엄마가 버저시 집에 있는데도 매고파도 이모...
언제 나가는지 언제쯤 집에 오는지 어떻한 일들이 있는지 별일은 없는지 부모의 걱정은 끝이 없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처재를 통해야 알수 있으니 참 서운하고 서글픕니다.
저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겠다고 끊임없이
일하고 옆에서 보고만 있는 부모는 안중에도 없어보이니... 참 가슴아프네요....
이런 아이 어찌해야 하나요...
아마 처재와 따로 살게되도 딸아이는 이모 따를것 같고 속상합니다...ㅜㅜ
작성자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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