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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는 어릴때부터 가게를 운영하시느라
자식들에게 큰 신경을 못쓰셨어요
물론 저희를 위해 돈을 벌었던 거고 ,
시골에서 교육할수 없어서
도시로 보내셨습니다 그때 제가 초등학교 4학년
어린 동생 3명이서
대학교때까지 한달에 4-5번만 부모님 얼굴을 보고 지냈습니다
한번씩 보면 애정보다는 성적 확인하고 공부하라고만 압박을 하셨죠..
당연히 부모님 없이 지낸 시간에 공부가 될리도 없었고
그나마 다행인건 이모가 옆에서 돌봐주셔서 엇나가지 않고
지금 사람 구실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세월이 많이 지나서 부모님과는 여전히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바로 독립을 결정했던거 같아요 딱히 회복하고 싶은 관계는 아닌데;;
나중에 후회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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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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