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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살 터울 오빠가 있고 둘다 결혼하고 애들도 있어요.
결혼 초 사이 좋을때는 가족들끼리 여행도 다니고 했었는데요.
최근 몇년 오빠네가 사정이 어려워지며 친정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문제는 부모님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저도 처음엔 오빠네도 측은하고 부모님 힘드신것도 안쓰러워 좀 돕기도 했는데
사정이 좋아질 기미가 없고 해마다 힘들어져만 가고
가끔 돈부탁도 저에게 하는데
매번 건절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와 부모님 사이도 거리가 생기고 자주 못보게 돼요.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제가 못돼서 자주 안보러 가나 싶어 죄책감도 듭니다.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나이든 부모님은 안서운하게 해드리는것이 너무 어려운 요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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