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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혼자 계신데 치매 등급 때문에 요양보호사님이 오십니다
근데 어머니께서 요양보호사님을 가사도우미처럼 생각하셔서 그런지 요양보호사님들이 자꾸 바뀌네요.
제 생각엔 아무래도 집안일을 많이 시켜서 요양보호사님들이 힘들어서 그만두시는 거 같아요
원래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오시면 치매 등급을 받으신 분들과 함께 가사일도 하고 식사도 도와주면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교육을 하다가 가신다고 합니다
근데 저희 어머님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오시면 청소 기본이고 빨래뿐만아니라 이불 빨래 화장실 청소 다림질 김치담그기 개복숭아청담그기 옥상에 꽃 물주기까지 온갖 집안일을 다 시키시는 거 같아요
가족들 모두 요양보호사 선생님오시면 집안을 시키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도 받아들이질 않네요.
그보다 제가 가까이 살다보니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바뀔때마다 보호자로서 면접을 함께 보는데 그것 또한 너무 힘드네요.
센터를 바꿀 때마다 센터장들이 왜 이렇게 선생님들을 많이 바꿨냐고 물어볼때마다 제가 할 말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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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윈스1
신고글 자주 바뀌는 요양보호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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