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family/3575661
저는 형제가 3자매에요.
딸만 셋인 집이죠. 제가 그중에 막내이고, 위로 언니가 둘이 있어요.
큰언니는 저보다 4살, 둘쨰 언니는 1살이 많은데, 저희 둘째언니는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언니로 의지하는 마음보다는 오히려 약한 언니를 보호하고 양보하고, 돌보는게 더 익숙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성인이 된 지금도 당연시 된다는거에요.
항상 이해를 해줘야 하고, 맞춰줘야 하죠.
배려 받는 생활이 오래되어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언니..
근데 저도 이제 점점 지치고 언니가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져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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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이
신고글 얌체같은 둘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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