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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동생이 아픈 것이 당신 탓이라고 자책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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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구순의 울 엄마~!!
오 남매의 막둥이 외아들 남동생, 그 동생이 많이 아파요. 

아들이 아프니 발코니의 높다란 나무가 집안의 흉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하고... 

숨통이 트이지 않을 것 같은 많은 화분들이 안 좋은 기운이었을 것 같다며 

당신이 좋아하는 키 큰 나무를 베어버리고 취미 꽃 화분들을 주변 분들께 나눠드리며 정리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몸을 바삐 움직여 기운이 달리니 

경로당도~ 바깥 운동도 못하고 왜 이렇게 힘이 없는지 모르겠다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거예요~!!" 인지하게 도와드리고 

당분간은 실내운동과 실내 활동으로 기운차리라 도와드리려 색칠공부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피로할 때면 실내에서 색칠공부를 하며 몸을 추스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그리움을 칠하다'입니다.
울 어머니 이 책으로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완성된 사진이 어디 있는데 못찾아서 이전 사진 그냥 올립니다.
지난 책 중에서 이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십니다.


예쁘게 그리셨네요. ^^


오늘 도착한 새 책, 

퇴근하고 갖다 드리려고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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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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