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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시는 어머니가 치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계속 쓰던 물건을 어딘가에 감춰놓고 없어졌다고 합니다. 주로 자주 드나드는 딸인 제가 가져갔다고해요. 지금 상황에서 누군가와 같이 살 형편은 안되고 요양병원 지원받을 등급도 안됩니다. 인지지원등급을 받아 데이케어 센터는 가도 되는데 안가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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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숙경
신고글 치매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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