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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어머니 돌보기가 힘들어요.

https://mindkey.moneple.com/family/3925778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은건 6년정도 되었고, 2남2녀 중 막내인 제가 돌보고 있습니다.

치매에 당뇨까지 있어서 혈당 체크 후 인슐린을 투여 해 주어야 하는데 당신 스스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기력도 많이 떨어져 장거리 이동도 쉽지 않지만 어머닌 저만 찾습니다.

처음 2년은 일하는 사람을 두고 제가 일을 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제가 일을 접고 직접 돌보고 있는데 많이 힘들어요. 

여권 페이지가 모자라 페이지 연장을 해야 할 정도로 여행도 좋아하는데 최근 4년간 꼼짝을 못하니 스트레스도 좀 받고요...  요양원에 모시기엔 어머니가 너무 안스럽고 제 마음도 편하지 않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상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답이 없어요.

혹시 비슷한 처지의 분이 계시는지... 조언 좀 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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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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