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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팔세 울엄마 단독주택앞 노는땅에 늘 텃밭을 일구신다 고추 상추 깻잎 오이 가지 호박 대파 쑥갓 토마토등등 심으시고는 보살피지만 정작 수확하는건 거의 내몫이다 엄마랑 함께 사는 내남동생도 잘 먹지않고 엄마도 잘 드시지 않고 다 내게 주신다
엄마 연세에 작은텃밭도 힘에 부치실까봐 하지말라고 해도 해마다 결단코 또 심으신다
딸 싸주는마음이 행복하신걸까
딸은 엄마가 안쓰러워서 안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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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아mi
신고글 울엄마와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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