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서 어머니의 잔소리가 더욱 심해져도 다 추억이 될꺼라고 생각하며 듣고있는데...
일단 어머니가 거짓말을 하시는 그런 마인드의 소유자가 아니신데...
어제 자가용에 모시고 코스트코에 가려고 운전중에 옆에서 "속도 조절 잘하거라 그러다가 벌금티켓 날라온다", "꼭 70이하로 유지하라니까 왜 또 70을 넘어가니?! "그러다 벌금 물어야한다니까?! 등의 말씀을 하시는데
옆에차가 막 끼어들기 시전하고 좀 정신이 사나워서 안전운전 집중하려고 어머니한테 "잠시만요 어머니, 지금 도로 상황이 좀 위험 어수선해서 나중에 얘기해주시면 않될까요?"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반응을 아래처럼 하시더라구요.
"내가 몇번을 말한것도 아니고 한마디 밖에 않했는데 그만하긴 뭘 그만하라고 그러니!?
원래 남자는 일반적으로 아끼는 와이프 및 어머니, 이모등등 여성분들에게 잔소리 밥먹듯이 들으며 사는게 운명입니다 그것은 어떤 피해를 입는다기보다는 그냥 정이 오가는것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이 부분이 쌓이다가 어쩔떄는 스트레스가 되요... 어떻게하면 잘 인내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머니에게
더 젠틀하게 대해 드릴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한마디가 아닌 몇마디를 하신건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렇게 말씀하시는것도 거짓말을 하려고 의도적으로 저렇게 말씀하신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어찌보면 생각의 차이이고 그냥 살아온 인생에서의 그런 모든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몸에베이셔서 나오는 결과일수도 있고 여러면에서 과거의 여러 상처케이스에의해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작성자 joejoe
신고글 어머니가 거짓말 하실분이 아닌데.. 이건 무슨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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