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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가끔 싸우면 쓰는 화법이 있습니다..
"너희 엄마 전화왔다,"라며 어머님, 아버님 호칭을 쓰는 대신 너희 엄마, 너희 아빠라며 마치 남의 가족을 부르듯이 말하는 화법을 쓰는데요.... 어른들 앞에선 당연히 안그러죠. 근데 신랑이랑 둘이 있을 때는 화가나면 꼴도 보기 싫은데 안볼순 없으니 자체적으로(?) 순간 남이 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면 말하는 저나 듣는 신랑이나 둘다 웃겨서 풉-하고 웃으면 화가 풀리더라구요. 어쨌든! 신랑의 가족도 결혼한 이상 저의 새로운 가족이니... 앞으론 화가 나도 너엄마, 너아빠라고 안해야겠는데... 그럼 화가 나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여...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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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신랑 가족도 저의 가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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