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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도 있는 거지 뭐..
미래가 막막하고 불안해
잠시 멈춰 선 당신께..
쉬엄쉬엄 하라는 듯 한
넉넉한 피아노의 선율이
내마음을 평온하고 따뜻해줘요 ..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고
타인에게 대하듯 담담하라고 하는 느낌..
오늘하루 수고했다 고 칭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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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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