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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먹다간...초가공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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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나라 식습관을 보면 간단하게, 간편하게 먹는게 일상일 겁니다. 

사실 저희집만해도 한끼는 간단히 햄버거 먹을까 하는 날도 많거든요. 

그런데..이런 음식들 사이 가공식품과 초가공 식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이런 가공식품들을 구분짓는 것들중에 가공식품과 초가공식품으로 나눌수 있다고 해요. 

흔히 치즈와 주스, 통조림, 햄등이 가공식품이고, 감자튀김이나 쿠키, 파이등이 초가공식품에 들어간다고 해요. 

어떤 차이인지 잘 이해가 안가시나요?

 

가공 식품은 지나치게 많은 설탕이나 소금, 기름이 첨가되지만 않는다면 미가공 또는 최소 가공된 식품 본연의 정체성과 성분을 대부분 유지한다고 볼 수 있어요

반면 초가공 식품의 경우, 여러 단계의 공정을 거치고, 훨씬 더 많은 첨가제가 들어가 성분 표시가 상당히 길고 복잡해지죠 일반적으로 요리에 사용되지 않는 과일 주스 농축액이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 유청 단백질 같은 성분은 물론, 방부제나 전분, 색소, 향료 등의 물질이 첨가될 수 있어요.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우리가 매일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노력 하잖아요. 

거기에 식단 만큼 중요한건 없을꺼에요. 

하루 3끼를 먹던, 2끼를 먹던,, 내가 어떻게 먹고 있는지, 

또 얼마나 가공식품을 섭취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오늘, 여러분의 식단은 어떠셨어요??

 

 

스브스 프리미엄 글 남주현 SBS기자

https://naver.me/5JpDgzfn

 

 

 

어제 저녁 뭘 드셨나요? 누군가는 회사 앞 식당에서 회식을 하고, 누군가는 또 집에서 밥을 지어먹었을 겁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햄버거로 간단하게 한 끼 때우고 공부한 학생도 있을 거고, 인터넷으로 구매해 배송받은 밀키트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은 가족도 있겠죠. 

이 중 가장 건강한 한 끼는 누구의 식사였을까요? 대부분의 사람이 집밥을 꼽겠지만, 반드시 그러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건강한 한 끼를 좌우하는 건 ‘뭘 먹었느냐’지, ‘어디에서 먹었느냐’는 아닌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아주 극단적이지만 비교하기 쉬운 예를 들어볼까요? 집에서 흰쌀밥과 함께 햄을 굽고 냉동식품을 튀겨 반찬으로 먹으며, 콜라를 곁들였다면? 식사 후엔 디저트로 달디 단 애플파이를 먹었다면? 회식 자리에서 술은 마시지 않고 돼지고기 수육에 쌈을 넉넉히 싸 먹은 뒤 후식으로 과일을 먹었다면 오히려 회식 메뉴가 더 건강한 식사일 수도 있습니다.

두 메뉴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느낌이 오나요? 자연 상태의 식품을 어느 정도로 ‘가공’했는지, 얼마나 복잡한 단계를 거쳐 조리했는지의 차이입니다.

문제는 일상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위의 두 사례처럼 선명하게 비교되지 않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다는 겁니다. 집 안팎에서 식탁의 상당 부분을 가공 식품이 차지한 세상. 가공 식품을 마냥 피할 수는 없으니, 그중에서도 뭘 덜 먹어야 할지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공 식품과 초가공 식품의 차이점

 

가공 식품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21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가공 식품을 매일 구매한다는 사람은 1.5%, 주 2~3회 구입한다는 사람은 23.7%, 주 1회 구매하는 사람은 전체의 43.2%를 차지했습니다. 10명 중 7명 정도는 매주 한 번 이상 가공 식품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2,30년 전쯤 꽤 많이 썼던 ‘가공 식품’이라는 말 요즘 잘 안 씁니다. 가공 식품이라는 단어를 대체할 용어, 예컨대 인스턴트, 레토르트 식품, 정크 푸드, 간편식 같은 단어가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식탁에서 가공 식품이 아닌 식품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우리의 식생활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초가공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초가공 식품이 과식과 비만을 촉진할 위험이 있고, 식습관이나 식욕을 해치고,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 인과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 NOVA 분류 체계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너무 부정확하고 불완전하다는 지적도 있고, 집에서 직접 조리한 식사에 대한 환상 같은 걸 심어준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스브스 프리미엄 글 남주현 SBS기자

https://naver.me/5JpDgz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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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안맘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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