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면 찾아오는 비염, 비염의 종류와 치료방법,

비염 없는 사람도 있긴 있겠죠? 저부터해서 저희가족, 그리고 제 지인들은 왠만하면 다 비염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사실 제가 비염이 있는지 몰랐는데, 환절기에 인후염으로 자주 병원에 가면. 비염때문이라는 말을 들어서 

아...나도 비염이 있구나 했어요. 

 

비염.... 이거 만만한 녀석이 아니잖아요... 

사실,,,코좀...막히고, 콧물좀,,,나고 그러는거 아니야?? 

 

네...아니에요.. 

비염은 정말,,, 꼭 고쳐야하는 ,,,그리고 고치면...삶의질이 너무 좋아지는 그런 병인거 같아요 

 

비염도 종류가 여러가지 더라구요. 

저는 알레르기나, 만성만 알고 있었는데. 그외 에도 종류가 있어서, 새삼 공부가 되었어요 .

 

비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비염을 어떻게 관리 , 치료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비염은 정의상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 코막힘, 비루, 재채기, 코가움증 중 하나이상의 증상이 2일 이상 하루 1시간 넘게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여부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으로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 비염과 만성 비염으로 분류 한다. 

 

"비염의 종류"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물질인 항원에 노출되는 기간에 따라 특정 계절에 증상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연중 증상이 지 속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구분해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옥내 곰팡이, 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등 계 절에 관계없이 공기 중에 존재하는 항원에 의해 발생하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수목화분, 목초화분, 잡초화분, 옥외 곰팡이 등에 의해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생겨요. 최근에는 증상의 지속 기간에 따라 간혈성과 지속성으로 분류하고 증상의 경중과 중등도•중증으로 구분하 는 새로운 분류법이 진료에 이용되고 있어요.
• 만성 감염성 비염
만성 감염성 비염은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데 급성 비염 치료가 불완전하여 염증이 반복, 지속되는 경우 부비동염(축농증)이나 만성 편도선염이 비염을 유발하고 오래 지속하는 경우, 전신적 영양상태나 면역상태가 불량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어요. 만성 감염성 비염 은 소아에서 흔한 편이며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코안에 누런 콧물이 관찰되지만 발열이나 통증 같은 급성 비염 증 상은 없어요. 대개 적절한 항생제 투여 등 약물치료로 충분하지만 만성 비후성 비염이나 만성 부비동염 등 합병증이 있다면 수술적 치 료를 고려할 수 있어요.

 

 혈관 운동성 비염
혈관 운동성 비염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비염으로 자율성 비염이라고도 하며 알레르기 비염 과는 다르고 해부학적 이상, 감염, 임신, 약물, 내분비 이상 등 분명한 원인이 없는 비감영성 비 알레르기성 비염, 비알레르기성 통년성 비 염 등 여러 혼용되요. 대개 온도나 습도, 담배 연기나 강한 향 등 자극을 받으면 비염 증상이 생기며, 너무 높거나 낮은 체온, 습도, 공기순 환 저하 등 물리적,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불안 및 피로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돼요.
[ 만성 비후성 비염
만성 비염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어 콧속 점막과 뼈가 비가역적으로 붓는데, 이를 만성 비후성 비염 이라고 해요. 원인에 상관없이 만성 비염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발생한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만성적인 코막힘이 있고 콧물, 후 각 장애를 동반할 수 있고 약물 치료로 경구용 점막 수축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고, 수술적인 치료법으 로 비갑개 성형술이나 비갑개 절제술 등의 비강통기도 개선술, 전기소작법과 삼염화초산 질산은 등의 약물을 이용한 비갑개 소작술, 레이저를 이용한 점막수술 등이 있어요

 

 

"비염증상"

 

증상의 심한 정도가 다를 뿐 유사한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코가 자주막히고 냄새를 잘 못맡는 경우가 흔하며 코는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심한 정도는 다양하다. 증상이 심하면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입으로 숨을 쉬므로 목이 자주 아프며 인후염에 쉽게 걸린다. 머리가 무겁고 주의가 산만해서 집중력이 저하되어 업무와 학업에 지장을 준다. 콧물은 대케 맑은 수양성이나 세균에 감염되면 황록색의 화농성으로 변화고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면 불쾌감을 느끼는 이를 후비루라고 하고 장기간의 후비루는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된다. 

 

"비염치료"

 

환자의 병력 증상과 진찰 소견을 종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감염성 비염은 충분한 기간 동안 적절한 약물 치료로 완치를 기대할수 있고 합병증이 있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수 있으나 어린이는 수술 보다는 약물치료가 원칙이다. 

이런것들이 효과가 없을때는 면역치료를 권하기도 한다. 

 

 

내용출처 복많은 여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