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패치의 역할과, 사용법 그리고 주의 사항까지

아이를 키우게 되면 기침 패치라는걸 알게 되지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기침 패치는 호쿠날린패취인데, 기관지 확장을 통해 호흡기 증상완화를 

도와주는 패치에요. 아이들이 감기가 심하거나, 폐렴증상 등이 있을때, 처방 받게 되죠. 

 

 

그럼 요건 어떻게 붙여야 할까요?

약국에서는 등이나 가슴에 붙이면 된다고 안내하시는데, 

처음 이걸 받아본 초보 엄마들은 당황 합니다. 

등어디쯤??? 가슴 어디쯤???

기침 패치 어디에 붙이는 것이 가장 베스트 일까요??

 

 

정답은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가슴 등, 팔, 피부 어디든 상관없어요. 

대신 주의 할 점은 심장쪽에 붙이면 안되고, 심장보다 높은 부위에 붙여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있어요. 

저는 요건 몰랐거든요. 

 

아기들은 보통 손이 안닿는 등에 붙이는걸 권해드려요. 

신기해서 자꾸 떼려고 하거든요. ㅎ

 

 

그럼 언제 붙이는게 맞을까요?

보통 요런 패치를 처방 받는 아이들은 자기전에 기침이 심해서 잠을 못이루기 때문에 

취침 2-3시간 전에 붙이는 걸 추천 드려요. 

저녁 먹고 샤워 하고 물기를 잘 말리고 붙이시면 되요. 

물기가 있으면 잘 떨어 집니다. 

 

 

 

이 패치는 하루 한장씩,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데요. 

주의점은 가려움증이 생길수도 있다 

패치다보니,,, 맨살에 붙이게 되면,, 가려울수 있어요. 

또 두근거림이나 손떨림이 있을수 있구요. 

 

 

저도 병원에서 요걸 처방해줘서 아이에게 붙여 줘 봤었는데, 

완전히,,, 기침없이 잘자고 그런건 아니였지만, 

약간의 도움은 있었어요. 

 

대신,, 저런 붙이는 방법이나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듣지는 못했었던 아쉬움이 있네요. 

 

혹시 초보맘이 계시다면. 제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