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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고
가장 중요한 식단과 함께 꾸준히
하고 있는 식후 걷기 운동입니다.
식사 직후 가벼운 걷기 운동
식사를 마친 후에는 10~15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서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은 식후 30분~1시간 사이인데, 이때 소비되지 않고 남은 포도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몸속에 축적됩니다. 이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비만해질 위험이 높아지고,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반면 지방으로 변하기 전에 가볍게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이 포도당을 사용하면서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인슐린 감수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후의 짧은 운동만으로도 식후 혈당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한 번에 30분을 걸었을 때에 비해 식후 10분씩 나눠 걸었을 때 평균 혈당이 12%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저녁 식사 후의 걷기 운동은 최대 22%까지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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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정숙
신고글 🚶➡️높은 식후 혈당은 당뇨병의 신호탄…식후 혈당 관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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