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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즐기는 것이 취미랍니다. ㅋㅋ"
울 며느리가 어머님 적적하다고 티켓을 보냈습니다.
어머님과 자기 엄마랑 같이 즐겁게 힐링하라고
이렇게 티켓을 준비 해줬는데 드디어 내일 갑니다.
사돈과 문자를 보내서 내일 일정에 대헤 의논을 했습니다.
아침일찍만나서 손자들 얼굴보고 점심때 쯤 가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사돈이 계시던 안계시던 즐거운 노래가 나오면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 춤도 추면서 즐기고 올 생각입니다.
인생 뭐 있나요? 맘 가는대로 사는 것이 인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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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니엄마
신고글 11월의 봄] 정훈희&송창식 콘서트에 내일 드디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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