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게 다가가는 INFJ

전 INFJ 인데
인프제 유형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주변에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자신의 진실한 속마음이나 생각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보니 연애스타일 역시 
서서히 신중하게 다가가는 타입이에요

 

​제가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고자 노력하기보다는 
신중한 성향이라 소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먼저 상대를 도와주는 것과 같은 
사소한 것으로 시작하고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표출했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다가가는 형태로 접근해요

 

​먼저 연락하는 것을 어렵게 느끼는 타입이지만
관심 있는 상대에게는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먼저 말을 걸기도 하구요

 

​처음 시작이 어렵지 시작하게 되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인프제 유형인거 같아요

 

신중한 성향이기 때문에 가벼운 만남을 선호하지 않고 
깊은 만남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구요

​편안하게 만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면 된다는 

연애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다만 너무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다 보니
썸을 타던 이성을 놓치는 경우도 허다해요

 

고백할 만큼의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다가가는 것이 인프제 타입의 특징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