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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계획했는데도 망설이는 INFJ

https://mindkey.moneple.com/infj/16539595

저는 구매할 때 많이 고민하는 스타일입니다. (INFJ)

일단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으면 그게 필요한지 먼저 판단을 해요.

괜히 예쁜 쓰레기 하나 돈 주고 사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거나 필요한 구석이 있다하면, 인터넷 서치를 시작하죠.

사진이 제품을 제대로 담고 있나부터 가격까지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 판매하는 거의 모든 사이트들을 방문합니다.

그 뒤에 이거 살만하다, 이 정도 가격이면 살만하다라는 결론이 나오면 제일 저렴한 사이트 장바구니에 담아놓죠.

그런데!

만약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다가 나한테 맞지 않다거나 생각과 다르면 어떻게 하지? 반품도 안 되는데..혹은 반품비만 10만원이 넘는데? 라는 우려가 뒤를 잇습니다.

그럼 또 시간이 지나죠.

장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채로.

그렇게 망설이던 사이 다른 사람들이 채간 경우도 많아서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도 있고..

난 왜 그럴까 한심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난 충동구매하는 편이 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 적 있어요.

뭐..막 써서 파산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지만 너무 망설이는 성향을 좀 고쳐야겠다는 다짐을 계속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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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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