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떠넘기려고 할 때 욱하는 INFJ

저는 누가 저한테 자기 일을 떠넘기려고 할 때 욱하는 성향이 있어요

도와주라고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원래 내 일인 것처럼 당당하게 떠넘길 때ㅋㅋㅋㅋㅋ

미친 거 아닌가?ㅋㅋㅋㅋ 그럴 때 어른이고 뭐고 욱해서 확 들이받아요

뭘 그렇게까지 당당할 일인지?ㅎㅎ 도와달라고 말하면 어디가 덧나나 누가 봐도 본인 일인데 어쩜 그렇게 당당한짘ㅋㅋㅋㅋㅋㅋㅋㅋ

뻔뻔한 것도 정도껏이지.. 

문제는 그런 사람일수록 윗사람한테 손바닥 싹싹 잘 비벼서 이것저것 잘 받아내더라구요ㅋㅋㅋ 말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주변 사람들한테 평판도 좋고ㅋㅋㅋㅋ

정작 해결한 저는 일 안 하려고 버티다 일도 하고 욕도 먹고 인정도 못 받고 그냥 재주넘은 곰이 됨ㅎㅎ

쓰다보니.. 또 억울해서 욱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