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의 욱하는 순간

infj인 저는 평소에 그렇게 잘 욱하거나 화가 많은 성격은 아니에요. 그런데 가끔씩 억울한 순간에 화가 잘 나는거같아요. 따박따박 앞에서 따질 건 따져야하는데  종종 눈물부터 나와서 스스로가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자기전에 할말이 다 떠오르고 속으로만 저주하면서 욱하는 마음을 해소하는거같아요. 평소에는 순하지만 건들면 날카로워 지는 infj입니다.ㅋㅋ 오히려 욱하는 사람들을 옆에서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많이 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