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에 참견하기 싫어하고 생각보다 남일에 관심도 없는 인프제들은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야~~
웬만해선 그게 화낼일인가? 라고 생각하며 그냥 무덤덤한 편이지
근데 꼭 한두가지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할 버튼들이 각자에게 있는거 같더라구
사람마다 그 이유가 각기 다르겠지마는
나같은 경우는 예의에서 벗어난 행동 내지는 쓸데없이 소리지르는 사람들을 참기가 정말 힘들어!!
무슨 별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무조건 소리부터 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참을 수가 없어
몇일 전에도 마트에서 한 할아버지가 계산하는 직원분이 잘못한 일도 아니고
본인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며 무조건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구...
홈플러스였는데 자기 뒤로 계산할 사람들이 줄줄이 서있고~~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 정말 매장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며
서비스가 어떻네 사람을 무시하네~ 사장을 나와라 마라 버럭버럭
아니 왜 그러는거지????????
듣고싶지 않아도 그 사람이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다 들을 수 있었는데~~
별 얼토당토 않은 이유더라구......
나는 상관이 없었지만 정말 가서 뭐라고 하고 싶을만큼 속에서 욱~ 하고 뭐가 치밀어 오르는 기분을 느꼈어
비슷한 이유로 식당에서 정말 사소한 일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을 보거나
직장에서도 민원을 넣을 때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을 해내라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멀쩡하던 정신이 확 날아갈 만큼 화가 치미는 걸 느껴~~~
물론 정말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겪을 때도 있고 화가 나는 순간도 있겠지만...........
제발 정도를 좀 벗어나지 않게 살면 좋을텐데~~
가끔 그렇게 말도 안되는 걸 우기면서 성질을 내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지 너무 궁금해...
그들은 MBTI가 뭘까???
무조건 말도 안되게 우기고 소리를 지르면 해결을 해줄거라고 믿는걸까?
옛날 노래속 가사처럼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물론 다 천사면 그닥 재미있을거 같진 않아.........생각보다 너무 싱거운 세상이 되어버릴거 같아...
그래도 요즘 세상엔 빌런이 너무 많은거 같아....
조근조근 평화롭게 살고싶은 인프제들에게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착한 인프제가 화나면 정말 무섭다고!!! 날 욱하게 만들지마!! 아주 아프게 물어버릴거야!!!
작성자 프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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