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 없이 확인하는 INFJ

이게 INFJ의 특징인지 잘 모르겠는데 전 끊임 없이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도 지금까지 잘 진행됐나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

덕분에 실수 없는 걸로 유명하지만 스스로가 너무 피곤하죠.

뭘 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으면 그게 필요한지 먼저 판단을 해요.

그리고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거나 필요한 구석이 있다하면, 인터넷 서치를 시작하죠.

사진이 제품을 제대로 담고 있나부터 가격까지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 판매하는 거의 모든 사이트들을 방문합니다.

그 사이트들에서 정보를 다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하면 구매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시간과 정성이 너무 들어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자조 섞인 말이 나와요..

철저하고 실수 없는 건 좋지만 스스로가 피곤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