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좋아하는 infj

사실 저는 러닝, 스트레칭, 등산 정도의 운동도 좋아하고, 주변지인이 이끈다면 수영, 댄스, 암벽등반 같은 것도 해볼 의향이 있어요ㅎㅎ

그치만 너 혼자 뭐할래 하면 저는 집에서 귤 까먹으며 웹소설(+웹툰)이나 좀 볼 것 같아요. 

예전에는 일반서적 독서도 꽤 했고,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기도 했고, 전자책의 매력도 알게 됐고, 어학공부에도 흥미를 붙이기도 했었는데... 머리아파지면 다 때려치우고...  뻔한 클리셰, 뻔하지 않게 쓰는 작가님 찾아다니는 재미로 웹소설(+웹툰)을 순회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취미는 끊기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 웹소설(+웹툰) 서핑은 돌고 돌아 계속 돌아왔으니까 이게 진짜 제 취미 맞네요. 웹소설(+웹툰) 작가님들의 흔하지 않는 필살기들을 앞으로도 멀리나마 응원하려고요. 

웹소설계가 클리셰 덩어리인 것을 인정하며, 키치 느낌도 있음을 알기에, 티는 잘 안 내지만! 제 마음 속 넘버원 취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