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의 도서관에서 조용히 혼자 책읽기

INFJ는 좀 객관적이고 차분하며 사실에 근거해서 자기 생각을 말하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추운 계절에는 아침 시간에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쌩쌩 부는 찬바람을 맞으며 일찍 도서관으로 출발합니다. 좀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귀찮지만 따뜻한 도서관 안에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며 책읽기를 즐겨합니다. 더구나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서 햇빛을 받으며 읽는 책은 이 세상 그 어느 것보다도 편안하고 행복한 취미입니다. 그래서 INFJ인 저는 매일 아니면 매주 시간이 되는 대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도서관이 없으면 어떻게 이 행복을 누렸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은 무척 다양합니다. 교육, 철학, 어학, 그리고 문학 등 가리지 않고 읽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무한한 상상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금세 행복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일하는 시간 때문에 길게 있지 못하지만 저의 행복한 취미생활은 계속 될 겁니다. 더구나 연말이 오면 더 좋은 책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