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INFJ인 저는 화가 나도 표현을 잘 못하는데 제 마음을 이해해 주면 화가 풀려요...ㅎ

저는 극소심 혈액형도 A형인 INFJ입니다.

저는 주변 환경에 의해 스트레스를 잘 받습니다.

특히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즉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긴장하며 머리가 아파옵니다.

친구의 제안에 항상 "YES"라고 대답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친구들이 저에게 의견을 물어보지 않게 됩니다. 

친구들은 제가 따라오겠거니 하며 끌고 다니게 되죠. 

소심한 INFJ인 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절대 티를 내지 못합니다.

속으로 화만 잔뜩나죠...ㅠㅠ 겉으로 표현은 못하고요...

특히 저의 사소한 잘못으로 상대방이 화를 크게 내면 저도 정발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지만,

겉으로는 웃으며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합니다.

어쩌던지 저의 잘못으로 인해서 상대방이 화가 난 것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속으로 끙끙 앓고 화가 날때 제 마음을 알아주고 먼저 괜찮다고 말해주면 화가 풀려요.

그렇지 않으면 먼저 손절하거나,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화가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