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infj/28799355
다들 각자도생하는 세상이 됐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되, 나도 간섭 받지 않고 싶다는 마인드.
편한 면도 있지만 너무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 세상이 참 씁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드물지만 누군가 저를 신경써주고 있다고 느껴지면 참 그 사람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그게 아는 사람이던, 모르는 사람이던.
큰 게 아니더라고 나를 의식하고 신경쓰는 모습.
더 나아가 내 상태를 헤아리고 내미는 손길.
그래,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런 맛이 있어야 하는데..하는 생각과 동시에 느껴지는 가슴 뭉클함.
요즘 이런 것이 절실하게 그리워지는 INFJ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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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우
신고글 나를 헤아려주는 말에 감동 받는 IN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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