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법

인프제인 저는 혼자 조용히 시간을 갖으면서 해소하는 편(거의 취미활동)이에요. 나의 상황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독서가 가장 잘 맞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가방에 항상 책을 한 권 가지고 다닙니다. 주말에는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며 시간을 보내고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도 찾아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독서는 거의 매일 하는 편이고 카페에 가서 혼자 책을 읽거나 영어공부하고 오기, 집에서는 프랑스자수놓기, 큐브하기, 오일파스텔로 그리기 등 조용히 할 수 있는 일로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가족이나 연인처럼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에서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서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 생기면 그때그때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대화로 생각이 좁혀지지않는다면 그 사람과 거리를 둬서 제 마음이 다치지않게 조절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원래 고민이나 속마음을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편한 사람과 같이 산책하면서 이야기나누면 그걸로도 기분이 편안해지더라구요.